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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걸어온 남명학 연구의 길!
경상대학교 철학과 오이환 교수가 오랫동안 남명학을 연구하며 걸어온 길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도서이다. 1987년부터 현재(2013년)에 이르기까지 남명학과 관련한 저자의 방대한 학문 및 저술활동 등이 두루 기록되어 있다.
▌저자의 말▐
일기란 사적인 기록이다.
(…중략…)
또한 나로서는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으로 판단한 부분이라 할지라도 자신과 타인의 사생활을 세상에 노출시킨다는 것은 무척 염려스러운 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일기 중 사적인 요소보다는 사회적 성격이 보다 많은 부분만을 발췌 편집하여 출판하는 것이었다.
그 중 첫 번째로 고려해 본 것은 나의 학문적 활동이다. 1987년은 남명학연구원이 설립된 다음해이고, 나의 남명학에 관한 연구 논문이 처음 출판된 해이다. 작년에 간행된 『남명학의 새 연구』 서문에서 공언한 바와 같이, 나는 이제 오랫동안 계속해 온 그 분야에 관한 연구를 접으려 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연구 역정을 마무리 짓고 자신이 그 현장에 참여해 온 남명학의 연구사를 정리해 본다는 것은 그런대로 시의적절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리라고 생각된다.
-머리말 중에서-
권5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