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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형식의 있는 그대로의 여행기!
이 책은 지금 즐비한 여타의 여행에세이와는 다르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과거의 마르코 폴로 여행기와 가까울 것이다. 요즘의 여행에세이처럼 멋진 사진들로 가득하거나 상세하게 어디의 어느 식당이 맛있고, 어느 호텔이 투숙하기 좋으며, 어느 길을 따라 가면 어디에 도착한다느니의 정보가 실려 있지는 않다. 다만 자신의 두 눈으로 보고, 자신의 발로 걸으며, 자신의 마음으로 느꼈던 주관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자신이 본 풍경을 사진처럼 그대로 상세하게 전달하려는 글보다, 자신이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일기 형식으로 쓰인 글을 따라가다 보면 처음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를 읽었을 때 느꼈던 ‘여행’이라는 그 자체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
오늘날은 대체로 가는 곳마다에서 한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개중에는 이른바 마니아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많다. 아마도 해외여행객의 절반 정도는 마니아의 부류에 드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나는 선택이 가능한 한 기왕에 가보지 않은 곳으로 향해 왔으므로, 앞으로는 갈수록 마니아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는 해외여행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매우 많은 줄을 알기 때문에 새삼 이런 책을 출간한다는 것이 겸연쩍은 점도 있다. 그러나 나로서는 자신의 페이스와 취향에 따라 선택한 여행을 계속할 따름이며,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머리말 중에서-
하권 2005년 시카고에서 보낸 1년C. 미국 및 캐나다 동부 / D. 인디아나・켄터키 / E. 남미 일주 2006년 시카고에서 보낸 1년F. 미국 서북부 / G. 미국 동남부 / H. 옐로스톤・러시모어 / I. 멕시코 / J. 미국 서부 2007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黑龍江省 외가 방문티베트와 靑藏열차 2008년 雲南省 2009년 이집트・그리스・터키吉林省 2010년 스칸디나비아 2011년 네팔・인도 문화유적 및 불교성지동유럽 2012년 포르투갈・스페인・모로코우루무치에서 파미르고원까지 2013년 인도네시아기독교성지순례-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라오스・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