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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 시대를 맞이하는 것은
근대성의 차이와 차별의 문제를 제기하고,
각 국가의 개별적 특성을 뛰어넘는
현대문명에 대한 놀랄 만한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 한국은 다문화 시대로 들어선 것이 아니라 그 한가운데 있다. 이주여성, 이주노동자들은 점점 늘어나서, 이제 우리 생활공간 어디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정부와 각종 사회단체들은 다문화 시대에 일어날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비교적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이론적 측면에선, 다문화 시대에 대한 시각들을 종합하고, 이후 이를 연구하는데 쓰일 연구기반들이 많지 않다. 『다문화주의』는 프랑스의 문고판 시리즈 "끄세주(Que sais-je?)"의 일환으로 저술되었다. 이 책은 미국의 다문화 현상을 이론적으로 해석하였다. 미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국가 성립 자체가 다문화적 성격을 띠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바는, 미국이 어떻게 차별과 배제의 역사에서 평등과 화합의 역사로 가고 있는지, 또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인문학 정신과 그 이론적 요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서 론 제1장 역사적인 뿌리와 실제 배경 제2장 다문화에 대한 논쟁들 제3장 정치적으로 올바름(Politically Correct) 제4장 인식론의 난제 제5장 민족성, 개인주의, 공적 영역 제6장 공공 영역과 다문화 영역 제7장 다문화주의와 근대성의 위기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