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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개항을 보는 제3의 눈(동아시아한국학 연구총서 2)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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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인하대학교 출판부
판형 신국판(양장) / 384p
페이지수
저자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편
ISBN 978-89-7407-251-3 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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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근대사의 뜨거운 감자 "개항".

개항을 압박한 서구뿐 아니라 동아시아 각지에서 서로 다른 양상으로 진행된 개항의 경험을 상호 교차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통해 일국주의와 서구주의가 구축한 담론의 성긴 틈을 메울 생산적 논의를 기대해 본다. 그 과정에서 개항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재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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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집필순)

최원식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한국어문학전공 교수

이영호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사회전공 교수

김 승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교수

박찬승 한양대학교 사확과 교수

미타니 히로시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지역학전공 교수

가고타니 나오토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교수

응운옌 반 낌 베트남국립하노이대학 사학과 교수

위앤 진 상하이 푸단대학 중문과 교수

천 쓰허 상하이 푸단대학 인문학원 부원장, 중문과 교수

쑨 리신 베이징사범대학 역사학원 및 중국해양대학 독일연구센터 교수

자오 청궈 중국해양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교수

백지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추이 허숭 중앙민족대학 조선언어문학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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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문: 경계에서 다시 보는 개항
    ∥백지운
    도론: 인천과 환황해네트워크
    ∥최원식
    → ‘개항찬미론’과 ‘개항부정론’의 이분법을 넘어 개항이 지닌 양면성에 대한 성숙한 인식을 통해 진정한 탈식민의 시야를 열어낼 것을 촉구하였다.

    1부 개항 전후

    인천 개항장의 한국형 매판, 서상집의 경제활동
    ∥이영호
    → 미국계 회사의 대리인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민족자본가로 성장한 서상집을 민족상인으로 볼 것인가 근대 부르주아지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의가 분분한데, 저자는 이러한 양분법을 넘어 그를 정 관잉(鄭觀應)으로 대표되는 중국 매판(買辦)과의 연계선상에서 동아시아 매판의 한국적 형태로 보는 시각을 제출한다.
    일제강점기 해항도시 부산의 형성과 발전
    ∥김승
    → 식민지시기 일제에 의해 부산이 근대도시로 탈바꿈해가는 양상을 분석한 글이다. 식민지시기 부산이 일제 주도의 매축과 도시공간의 확장을 통해 해방 후 수출항 부산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닦는 과정을 보여준다.
    목포의 식민지 근대성과 이중도시
    ∥박찬승
    → 개항 초기 미곡과 면화의 수출항구였던 목포 또한 부산과 같이 식민지를 통해 호남 제일의 공업도시로 변모하였다. 이 같은 목포의 근대성은 일본인과 조선인 거주지역이 확연히 대비되는 ‘이중도시’라는 모습으로 구체화되는데, 여기에 식민지근대성의 양면성이 발견된다.
    막다른 골목으로부터의 탈출: 적극적 개국을 향한 전환
    ∥미타니 히로시
    → 일본의 대외 개방이 1854년 미국에 의해 비롯되었다는 학계의 통상적 선입관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에 따르면 쇄국정책 하에서도 네덜란드로부터 서구의 항해술과 과학기술을 배웠던 일본에는 페리 내항 전부터 개방에 대한 적극적 움직임이 있어왔고, 따라서 무역이나 외교관계를 틀짓는 근대조약 수립 과정에서 네덜란드의 도움과 일본의 주도성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개항을 수동적으로 보는 과거의 연구경향에 대해, 개항을 주체의 적극적 행위로 재해석하는 변화된 경향을 보여주는 글이라 할 수 있다.
    동아시아에서 자유무역 원칙의 침투
    ∥가고타니 나오토
    → 이 글 또한 개항에 대한 적극적 해석의 한 사례이다. 그는 개항을 조공체제라는, 거래기준과 결제중심이 모호한 교역상태에 런던 중심의 근대적 자유무역원칙이 침투하는 계기로 읽는다. 즉, 개항은 영국이라는 근대 제국주의와 화교네트워크의 상호의존관계에 의해 성립한 것으로서, 바로 이 같은 근대적 네트워크에 포섭된 것이 일본의 개항이라는 것이다.
    개항 이전 동아시아의 교류-무역 네트워크: 호이 안의 경우
    ∥응우옌 반 낌
    → 동아시아 교류-무역 시스템은 한대에 시작하여 당대를 거쳐 글로벌한 시스템으로 발전했고 17세기 전후에 이르면 동아시아의 거의 모든 국가가 이 시스템 안으로 편입되었다. 베트남의 항구 호이 안은 근대 서구열강에 의한 강제적 개항 이전부터 이미 동아시아세계에 형성되어 있던 교역네트워크를 보여주는 한 사례로서 주목되는 바이다

    2부 기억의 정치

    상하이는 어떻게 중국 근대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었는가
    ∥위앤 진
    → 난징조약으로 개항한 다섯 항구 중에서도 가장 덜 중시되었던 상하이가 동아시아 최대의 조계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베이징으로 상징되는 정치적?문화적 중심부의 통제를 덜 받는 주변부였기 때문이다. 이미 개항 전부터 전통문화가 해체되기 시작했고 개항 후 외세에 대한 배척의식도 상대적으로 약했던 탓에, 상하이는 중국 봉건전제통치에 저항하는 다양한 문화운동을 흡수하는 근거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해파문학의 전통
    ∥천 쓰허
    → ‘해파(海派)문학’을 퇴폐적 통속문화로 폄하해온 학계의 기성관념에 반대하면서, 해파문학의 전통을 번영과 부패가 공존하는 현대성 전통과 그것에 비판적인 좌익문학 전통의 모순적 결합체로 볼 것을 주장한다. ‘신감각파’와 ‘좌익문학’이라는 상호 대립적인 문학전통이 사실상 해파문화의 동일한 양면이라는 그의 탁견은 비단 중국뿐 아니라 우리의 모더니즘을 보는 데에도 중요한 참고가 된다.
    더화 칭다오 특별고등전문학당의 설립 과정
    ∥쑨 리신
    → 독일조차지였던 칭다오(靑島)에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에 관한 글 비록 더화 칭다오 특별고등전문학당의 설립이 중국에 독일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제국주의 식민통치 수단이었다 하더라도 실질적 과정에서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참여했던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으로써, 조계지 문화통치 과정에서 독일 제국과 중국의 상호작용을 부각했다.
    식민주의 인식과 식민유산의 보호: 상하이, 칭다오의 경우
    ∥자오 청궈
    → 조계시대 중국 각지에 세워진 서구 건축물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일련의 논쟁을 소개하면서, 식민지 역사가 남긴 ‘식민문화유산’을 국가와 지방정부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수용해야 할 당위성을 조심스레 제기했다.
    식민지의 기억, 그 재영토화를 위하여: 존스턴별장을 통해 본 동아시아 조계네트워크
    ∥백지운
    → 조계시대 인천 각국공원(現, 자유공원)에 있었던 양관(洋館) 존스턴별장의 역사와 내력을 고찰하였다. 냉전과 민족주의 이념갈등 속에 망각되어가는 조계시대 문화기억을 동아시아 조계의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소환할 것을 제안한다.
    '인간문제'에 나타난 근대 노동자 도시 인천
    ∥추이 허숭
    → 식민지시기 한국 작가 강경애의 장편 '인간문제'에 대한 작품론이다. 대체로 농촌을 배경으로 삼았던 강경애에게 '인간문제'는 근대도시 인천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작품이다. 노동운동의 활력으로 생기 넘치는 근대 노동자 도시 인천의 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식민지시대 ‘인간문제’를 돌파하는 혁명적 모색의 장소로서 인천이 그려졌다는 사실을 부각함으로써, 이 글은 개항도시 인천을 읽는 문화적 텍스트로서 '인간문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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