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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와 비평
판형 국판변형 / 336p
페이지수
저자 박태일
ISBN 자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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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말미암아 더욱 지치고 시로 말미암아 더욱 아프리라


그의 시에 대한 생각은 견고하다. 장소시에서 출발하여 지역문학으로. 지역문학에서 우리말 한글의 사용까지 하나의 장소에서 우뚝 선 생각을 지역으로. 나라로 퍼트리는 힘이 있다.

그의 시는 어렵다. 그 단어의 쓰임이 지명과 지역말. 순우리말로 되어있다는 것뿐 아니라 시 바탕에 깔린 생소한 지역 이야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시에는 소리가 있고. 움직임이 있고. 멋이 있다.

이러한 시인에 대한 평가는 비평가의 몫이다. 하지만 시인 스스로가 자신의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흔치 않다. 부끄러움이 크다고 하지만. 그만의 시라는 문화놀이 규칙을 알아가는 데에. 스스로의 놀이 규칙을 세우는 데에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는 예나 이제나 스스로 살길을 잘 찾아 따르며 살아온 떠돌이의 노래다.
힘찬 떠버리 노래다. 말로써 말 많은 아픈 매혹이다.
앞날에 대한 걱정 앞에서도 시는 당당하다. 시는 달린다.


저자가 문학사회에 나선 적지 않은 세월 동안 짬짬이 내놓았던 줄글 가운데서 시 창작 경험을 다룬 것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묶었다. 시에 두루 걸친 경험을 담은 글은 1부로. 개별 작품에 대한 자작시 풀이나 시작 노트에 해당하는 글은 2부로. 창작 언저리에서 얻은 강연 원고나 이런저런 표사・축사와 같은 것은 3부. 대담 가운데서 지역문학에 대한 생각을 담은 것 둘을 골라 4부에 넣어 모두 네 매듭을 지었다.

저자 박태일은 우리말의 참멋을 되살리는 데 힘써왔다. 함축적인 시에서 다 느끼지 못했던 그의 우리말 향연은 또 하나의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시가 한장 한장 이어진 포토 슬라이드라면. 줄글은 이미지가 영상으로 전환된 영화다. 글의 흐름을 통해 그가 쓴 단어가 생소한 언어에서 생생한 느낌으로 전환되는 경험은 그의 글을 읽는 하나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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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태 일
1954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나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까지 마쳤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미성년의 강」이 당선되어 시단에 나섰다. 그 사이에 낸 시집으로『그리운 주막』(1984),『가을 악견산』(1989),『약쑥 개쑥』(1995),『풀나라』(2002)가 있다. 연구서로는『한국 근대시의 공간과 장소』(2000),『한국 근대문학의 실증과 방법』(2004),『한국 지역문학의 논리』(2004),『부산・경남 지역문학 연구 1』(2004)을 냈으며,『가려뽑은 경남・부산의 시 1 : 두류산에서 낙동강에서』(1997), 『크리스마스 시집』(1999),『김상훈 시 전집』(2003),『예술문화와 지역가치』(2004),『정진업 전집 1 시』(2005),『허민 전집』(2009)을 엮기도 했다. 산문집으로는 몽골 기행문『몽골에서 보낸 네 철』(2010)과『새벽빛에 서다』(2010)를 냈다. 김달진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부산시인협회상을 받았고, 현재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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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내 시의 속겉
    집과 길 그리고 무덤 ― 시 이렇게 쓴다
    금정 언덕에서 날렸던 시의 화살
    인연의 담벼락을 비비적거리며 ― 시의 스승
    연구와 창작 사이에서 ― 내 강의 시간
    장소시학
    시와 풍경
    시와 건축 ― 시의 주제
    책과 무덤
    내 시 속의 섬과 장소 상상력
    낙동강 들품에서
    시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열린시』
    홍게가 끌고 다니는 바다 밑 달빛 길
    몽골몽골몽골
    
    2부 자작시 풀이
    미성년의 강에서 성년의 바다로 ― 등단작을 말한다
    저승꽃 겪기
    시 다섯 편에 곁들이는 군말
    남해 물빛 인연
    사랑이라는 집
    시인의 고향
    밀양 당각시
    꽃이 키우는 생각
    빗방울을 흩다
    진달래와 구름 사이
    개운포 낮달
    법화사
    그리운 주막
    더위
    풍선껌
    무척산
    손톱에 때 끼는
    시를 위한 단장
    
    3부 바람 뒤적거리기
    민주문학을 위하여
    통영이 시들다, 퇴영이 멍들다 ― 통영의 문학지지학
    만주국과 통영 사이 ― 김영일의 부왜 동시 한 편
    바람 속에서 바람 뒤적거리기
    나뭇잎 하나의 인연 ― 손국복 시집『그리운 우상』
    최갑수 시집『단 한 번의 사랑』
    손택수 시집『목련전차』
    정선호 시집『내 몸속의 지구』
    폭력 없는 가정을 위하여
    새로운 십 년을 향하여
    다천의 나날
    서령(書靈), 영상시대 새로운 전위 ― 다천 김종원 서예전에 부쳐
    
    4부 대담
    잃어버린 시문학사의 빈틈
    지역문학의 오늘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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