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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을 앞둔 아이들에게 보내는 그림책
“엄마! 오늘은 저도 함께 나가는 거지요?”
≪꼬마 반딧불이의 하루-첫 비행을 떠나요!≫는 꼬마 반딧불이 ‘에디슨’이 바깥 세상으로 첫 외출을 하면서 경험하는 일을 보여 주는 아동 그림책입니다. 처음 하는 외출이 그저 기대되고 신나기만 하는 에디슨은 비행을 앞두고 한껏 신이 났습니다. 엄마를 보채어 나간 바깥 세상은 에디슨이 상상한 만큼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한 것과는 거리가 먼 일들도 벌어졌어요. 집에 도착하고 나니, 엉덩이에서 반짝이던 불빛마저 사라져 버린 게 아니겠어요? 과연 꼬마 반딧불이 에디슨의 불빛은 어디로 간 걸까요?
아기는 걸음마를 떼기 시작하면 어디든 달리고 싶어 하고, 한번 입을 떼기 시작하면 계속 말을 하려고 합니다. 조금 더 커서 제법 잘 걷고, 말도 잘하는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하는 일이라면 꼭 자기도 해보고 싶다며 열정을 보여 주기도 하지요.
이 책은 이제 막 새로운 세상에 나아가기 시작한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입니다. 처음 보고, 처음 겪고, 처음 하는 것들은 늘 신나고 설레지요. 하지만 첫 도전은 언제나 서툴 수밖에 없어요. 뭐든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모습이 얼른 첫 비행을 나가고 싶어 하는 우리의 꼬마 주인공 에디슨과 닮지 않았나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과 가까운 에디슨의 모습으로 처음이라는 경험을 응원하며, 뜻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따뜻한 위로도 전달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속으로■
오늘은 아주 신나는 날이에요.
꼬마 반딧불이 에디슨의 첫 비행 날이기 때문이지요!
- 8쪽
반딧불이 가족의 불빛들은 깜깜한 숲을 황금빛으로 밝게 물들였지요.
에디슨은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질렀어요.
“와, 신난다!”
- 12쪽
바깥세상이 처음인 에디슨에게는 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지요.
그래서 엉덩이의 불빛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 14쪽
에디슨은 떨어진 블루베리 하나를 들고 한 입 크게 베어 물었어요.
“윽, 너무 시잖아!”
- 20쪽
“엄마, 큰일 났어요! 제 엉덩이에 불빛이 사라졌어요…….”
.
.
에디슨은 더 이상 아름다운 불빛을 낼 수 없을까 봐 걱정되었지요.
“제 엉덩이에 불빛이 다시 돌아올까요?”
- 27쪽
글 베스 사이센스(Bes Ceyssens)
베스 사이센스는 항상 학생들을 생각하는 벨기에 작가입니다. <The Last Dance>는 발레에 관한 판타지 소설로, 작가 베스로서의 출발점이 된 작품입니다. 원하던 내용의 책을 찾을 수 없어 직접 집필하게 되었다는 베스의 이야기는 그녀의 창의력과 역량을 증명합니다. Clavis에서 출발된 베스의 두 번째 책 <Fruitless> 역시 곧 10대를 벗어나게 될 학생들을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림 카트린 베네츠(Katrien Benaets)
카트린 베네츠는 PIKOH(벨기에 하세트에 위치한 예술 학교)의 그래픽 디자인 석사 학위 과정을 마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늘 시각적 새로움을 추구하는 카트린의 그림은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