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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도: 사라진 선감학원의 비극(큰글자책) New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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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도: 사라진 선감학원의 비극(큰글자책)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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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와비평
판형 46판(188×257)
페이지수 380
저자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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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파하는 사람이 있기에 다시 한 번 소리 낸다


 



이 책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있었던 선감학원에서 일어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항일운동을 하는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한 시설이었고군부독재 시대까지 남아 부랑아들을 감화한다는 명분으로 아이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이었다그 시설은 1980년대까지 남아고문과 강제노역등 일제와 똑같은 인권유린 행위가 자행되었다선감학원에서 벌어졌던 비극을 소재로 한 소설 <지옥극장>이 출간되었고이후 피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새로 밝혀진 내용을 추가수정한 것이 <선감도>이다작가는 주인공의 모델이 된 임용남 씨의 이야기와 안산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감도 연구를 한 정진각 씨의 말씀을 많이 참고했다당시 부랑아만 잡혀간 게 아니라 멀쩡하게 집과 가족이 있었는데도 영문도 모른 채 잡혀간 경우도 많았다이번 <선감도>에는 그런 내용을 좀 더 강조했다.”고 밝혔다.

 

 

<선감도>는 선감학원에서 일어났던 잔혹한 사건들과 주인공 용운의 기구한 인생이 담겨있다. 1부는 용운이 선감학원에 끌려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부는 용운의 반복적인 탈출 시도와 점점 잔인해지는 선감학원의 학대, 3부는 부모가 멀쩡하게 있던 용운이 선감학원까지 오게 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용운의 이야기는 비극적이지만 그렇기에 용운의 삶의 의지희망자유에 대한 갈망이 더욱더 돋보인다.

 


<선감도>는 선감학원에서 벌어진 잔인한 일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그리고 대다수의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한 줌의 재가 되어 바스러졌다살아남은 피해자들도 고통 속에 살고 있기에 이 책의 결말은 더욱더 슬플 수밖에 없다하지만 작가는 선감학원의 인권유린에 대한 것을 한 사람에게라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선감도>가 어떤 내용인지만 알아도 작가의 의도는 많은 이들에게 닿을 것이고선감학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잘못된 국가권력의 폐해로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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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진주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예술학교에서 소설을 공부했다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가 당선되고 작가와비평 원고모집에 장편소설 <성공광인의 몽상캔맨>이 채택 출간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형제 복지원회색 구슬 속 산 18번지 왕국> <몽키하우스> <어린 북파공작원>과 청소년 소설 <보리울의 달> <동상의 꽃꿈> <삐에로는 나를 보고 울고 있지등이 있다그리고 우리 시대의 부조리를 풍자한 장편 에세이 소설 <잘난 니 똥>이 문예지에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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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백발 한 올

     



    1부 무정천리

    외섬

    지옥문

    피뽑기

    버려진 영혼

    귀신 소문

    박꽃 누나

    거지 아이

     



    2부 뱀딸기

    피 묻은 종이꽃

    북망산

    노랑머리

    소녀 추억

    목마른 사슴

    부서진 시계

    목각 인형

    야릇한 눈사람

     



    3부 생명 울음

    꽃샘바람

    인간의 조건

    지하감방의 메아리

    성황당

    늙은 꽃

    날개

    파도와 조약돌

     


    에필로그

    이정표 없는 길

     


    작가의 말

    백설 속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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