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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바다로 간 오리>의 작가이자,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가 김제철의 또 하나의 성장소설.
12살짜리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의 눈은 단지 12년만큼의 삶밖에 보지 못하는 것일까? 물음에 대한 답은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를 ‘어른’이라 칭하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세상 안에서 성숙해 있었다.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같이 빛나고 반짝이는 것만 보며 자랄 것 같았던 아이들은 반짝이는 별 뒤로 회색빛 땅거미가 지나간 후 찾아온 새카만 밤하늘까지도 함께 바라보고 있었다. 과연, 지금의 어른은 어땠을까? 이 책은 성장소설이란 이름 아래 어른들에겐 추억의 회상을, 아이들에겐 성장의 의미를 선물할 것이다.
김제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설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계절>로 ≪월간문학≫ 희곡 신인상을, 한국 고대사의 시원을 밝힌 ≪사라진 신화≫로 삼성문예상을, 고려 무인정권의 폐해를 그린 ≪그리운 청산≫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편소설 ≪사라진 신화≫, ≪그리운 청산≫, ≪솔레이노의 비가≫, ≪성자, 고향으로 가다≫, ≪신화의 종말≫, ≪적도≫, ≪이별의 사상≫, ≪조금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초록빛 청춘≫, ≪청도감나무≫ 등이, 작품집으로 ≪최후의 땅≫, ≪우리도 별까지≫ 등이, 수필집으로 ≪보리밥과 쌀밥≫ 등이 있다.
2012년 ≪눈빛≫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2014년 ≪바다로 간 오리≫, 2016년 ≪헤이그의 왕자 위종≫이 세종도서 문학나눔 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떠나는 자의 기쁨
007 제임스 본드
우물 있는 집
쿠데타의 주모자로 몰리다
쿠데타는 없다
모든 건 핍박의 원인이 된다
반장선거
과외 선생 찾아 ◯◯리
준희누나
그리고 핍박은 계속된다
은기
어른들은 도대체 왜들 그러시나
여름 동안
적과의 동침
아버지에게는 말하지 않는다
실현되지 않는다면 정의란 말은 필요 없다
모의가 아니고 계획이다
고양이를 상대로 혁명을 하지는 않는다
출석번호 때문에 우는 웃기는 녀석도 있다
특별 교환과외
≪방랑의 결투≫를 보던 날
초록빛 청춘
그리고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