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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에 실린 글들은 동아시아한국학이라는 아젠다 속에서 글쓴이 각자가 지니고 있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칼럼들을 모은 것이다. 이 칼럼들은 ≪인천일보≫에 <동아시아와 한국학>이라는 제목의 코너 하에 연재된 것인데 역사, 철학, 문학, 문화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동아시아한국학과 관련된 깊이 있는 통찰을 전개하는 현장을 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또한 상생과 소통의 동아시아한국학이라는 아젠다가 단지 상아탑 안에서 진행되는 학문적 연구의 대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제2부에 묶인 글들은 한국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연재된 연구노트를 모은 것이다. 이 연구노트는 연구자들이 아젠다와 관련하여 집중하고 있는 연구 내용 및 최근의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노트이다. 한국학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상생과 소통의 동아시아한국학’이라는 아젠다와 관련된 여러 영역들을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학의 복수성(複數性)을 확인하고 이에 기반해 복수(複數)의 한국학들의 지형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관점의 한국학들을 수렴하고 또 확산해왔다. 2부에 실린 글들은 그간 동아시아한국학과 관련하여 수행해온 연구 성과의 편폭과 깊이를 짐작하게 할뿐더러 추후 한국학 연구의 중심 아젠다가 될 만한 연구 주제들을 제안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3부에 실린 글들은 지난 10년 간 한국학연구소가 진행해온 학술행사의 경과와 의의를 기록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인천학 및 해항도시 연구, 동아시아 권역 내 복수의 한국학, 미국 및 동유럽 등 구미 권역의 한국학 등 3가지 세부 아젠다에 따라 학술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여기 묶인 글들은 그 발자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한국학과 관련된 학술활동의 갈래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이 글들은 동아시아한국학과 관련된 기존의 성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추후 어떤 학술적 기획 등이 필요할 것인지를 가늠해보게 할 것이다.
이 책이 동아시아의 상생과 소통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길잡이, 또는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나다 순)
김만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일반연구원
류준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박준형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우경섭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윤현정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이화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임학성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정종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조강석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간행사 제1부 동아시아한국학의 발자취 1: 아젠다 컬럼 동아시아와 인류(人流), 조선시대의 귀화와 이민 - 임학성 때를 놓치면 자존을 읽는다 - 조강석 ‘짠물’의 미래가치 - 김만수 ‘우리’에게 ‘연변’은 무엇인가? - 우경섭 허브(HUB), 비어 있음의 충만함 - 김만수 승진을 위한 인문학 - 류준필 문학테마파크와 인천의 한국근대문학관 - 정종현 전장(戰場)으로부터 생각하기 - 박준형 아시아의 끝에서 아시아를 보다 - 이화진 소프트웨어의 시대를 맞이하여 - 윤현정 동아시아 속 인천의 해양 정체성 - 임학성 우리는 여전히 근대인이다 - 조강석 광해군과 정조의 시대 - 우경섭 ‘다산(茶山)’의 초상 - 정종현 누가 한국인인가? - 박준형 벽, 만남이 시작되는 장소 - 이화진 1인 크리에이터 시대 - 윤현정 ‘일대일로(一帶一路)’, 동아시아의 과거 10년・미래 10년 - 류준필 제2부 동아시아한국학의 발자취 2: 연구 노트 제3부 동아시아한국학의 발자취 3: 학술 현장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