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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1600년을 시대로 하여 조선(朝鮮), 명(明), 일본(日本), 북방 야만족(몽골, 女眞), 오키나와, 동남아 등의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이다.
사건으로 보자면 조선시대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壬辰倭亂), 정유재란(丁酉再亂)을 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주로 잘 알려진 사람들만으로 이야기를 꾸미지 않았고, 그들만이 주인공도 아니다. 말하는 화자(話者)가 주인공이다. 수백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있다. 이야기들은 극화한 것이 맞지만 모두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
이야기의 중심은 민초도, 영웅도,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아니다. 내 미래를 걸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중심이다. 중심은 조선과 일본의 전투를 기반으로 그리지만 사람의 삶과 문화도 그 안에 끌어들이도록 했다. 하지만 기본 뼈대는 전투를 하게 되는 전사들이 중심이고, 이야기의 밑바탕에는 이순신이 있다. 따라서 제목은 ‘전사들과 이순신’이 된 것이다.
≪전사들과 이순신 권3 대망≫에서는 여러 사람의 대망이 부딪치는 현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대망이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그 대망이 많은 사람을 죽이게도 만들며, 살리게도 만든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조선은 정여립이 만민평등(萬民平等)의 대망을 주창(主唱)한다. 또한 북쪽에서는 누르하치가 노예제도와 세금폐지를 이념으로 하여 숙신(肅愼, 여진) 통일의 대망을 이루려 한다. 일본에서는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의 대망을 이루려 한다. 히데요시는 천하를 쟁패할 대망을 실현해 나간다. 그 대망에 의해 세상이 요동을 치게 된다. 이순신은 아직도 미관말직(微官末職)에 있으며, 그 스스로를 일으키려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각자의 대망과 그에 휩쓸리는 사람들. 이번 <대망>에서는 가장 사실적인, 가장 치열한, 가장 비열한, 가장 더러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정진혁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인사말 움직이는 사람 숙신(粛慎)의 대영웅 누르하치의 대망 천하인(天下人) 수길(히데요시)의 대망 조선국왕(朝鮮國王) 숙명(宿命) 삼년상 중 이순신과 담울살이 정기룡과 무사들 판옥선을 만든 정걸(丁傑) 대동계(大同契) 정여립(鄭汝立)의 대망 녹둔도 혈전(血戰) 전통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