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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와비평
판형 신국판
페이지수 508쪽
저자 간호윤
ISBN 자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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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사랑하는 고전독작가 휴현 간호윤 선생,
고전의 현대화에 힘쓰다


이 책을 쓴 간호윤은 고전을 사랑하는 이이다. 그는 고전을 가르치고 배우며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글쓰기를 평생 갈 길로 삼는다. 그의 저서들은 특히 고전의 현대화에 잇대고 있다. 자칭 ‘고전독작가(古典讀作家)’라는 생소한 명함도 이에 연유한다.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경인문화사, 200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이후, ≪선현유음≫(이회, 사, 2003), ≪기인기사≫(푸른역사, 2008),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김영사, 2010),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새문사, 2014 세종학술도서),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새문사, 2016), … 등 30여 권의 저서들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고전을 이용하여 현대 글쓰기와 합주를 꾀한 글들이다.

그는 특히 연암 박지원을 연구하였다. ≪연암 소설에 나타난 참여의식 연구≫(한국외국어대학교 석사논문, 1990) 이후 여러 차례 관계 논문을 썼으며, ≪개를 키우지 마라≫(경인문화사, 2005), ≪종로를 메운 게 모조리 황충일세≫(일송미디어, 2006), ≪당신 연암≫(푸른역사, 2012),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조율, 2012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연암 박지원 소설집≫(새물결, 2016년 개정판) 등은 모두 연암관계 서적이다. 


애써 긍정으로 포장하지 않은,
이 세상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이야기하다


이 책은 ‘연암 선생이 그렇게 싫어한 사이비 향원(鄕愿)은 아니 되겠다는 것이 소망’이라는 저자가 이 세상을 본 날것 그대로를 담아낸 육성이다. 그는 ‘글은 마땅히 몸의 사리여야 한다’고 믿는다.

아래는 작가가 이 책을 쓴 변(辯)이다.

이 책을 한 출판사에 의뢰했더니 어느 병아리 오줌만큼 비온 날 ‘부정과 넋두리로 된 글’이라 출판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 그렇다! 맞는 소리이다. 난 이런 답변을 보냈다.

“난 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려 애쓰지 않습니다. 난 내 손가락으로 세 사람도 존경하는 이를 꼽을 수가 없답니다. 서자서아자아(書自書我自我), 말 그대로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말과 행동이 다른 자들은 어제도, 오늘도, 충분히 보았고 내일도 볼 듯합니다. 내 글은 지금 내가 내 눈으로 이 세상을 본 내 몸의 사리여야 합니다. 글은 꼭 긍정일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글은 해원(解冤)의 도구로 작동’할 수 있기에 넋두리 또한 가능합니다.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글은 누구나 씁니다. 나는 내 글을 씁니다. 더욱 나는 대서방의 서기도 사자생(寫字生)도 아닙니다. 배내옷 입을 때부터 불깍쟁이도 아닙니다. 미욱하지만 감정의 통점(痛點)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래 세상을 속이려는 글이나 현실을 아름답게 꾸미는 글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를 속이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미술사학자이자 글쓰기의 고수 근원(近園) 김용준(金瑢俊) 선생은 그의 빼어난 ≪근원수필≫ <발(跋)>에서 이러한 삶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글쓰기 변을 하였다.

“마음속에 부글부글 괴고만 있는 울분을 어디에다 하소할 길이 없어 가다오다 등잔 밑에서 혹은 친구들과 떠들고 이야기하던 끝에 공연히 붓대에 맡겨 한두 장씩 끄적거리다보니 그것이 소위 내 수필이란 것이 된 셈이다.”

저 이조차 저러하였다. 그러니 이 땅에서 허릅숭이로 살아가며 맹탕 헛물만 켜는 사이비인 내가 세상을 본 넋두리를 가감 없이 엮어놓은 것을 두고 생억지이니 군수작을 붙인다느니 불상놈의 선소리라 내칠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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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독작가(古典讀作家)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문학박사)

간호윤은 순천향대학교(국어국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학과)을 거쳐 인하대학교 대학원(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61년, 경기 화성, 물이 많아 이름한 ‘흥천(興泉)’생이다. 두메산골 예닐곱 먹은 그는 명심보감을 끼고 논둑을 걸어 큰할아버지께 갔다. 큰할아버지처럼 한자를 줄줄 읽는 꿈을 꾸었다.
12살에 서울로 올라왔을 때 꿈은 국어선생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국어선생을 거쳐 지금은 대학 강단에서 가르치며 배우고 있다.
그는 고전을 가르치고 배우며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글쓰기를 평생 갈 길로 삼는다. 그의 저서들은 특히 고전의 현대화에 잇대고 있다.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경인문화사, 200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이후, ≪기인기사≫(푸른역사, 2008),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김영사, 2010), ≪당신 연암≫(푸른역사, 2012),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조율, 2012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새문사, 2014 세종학술도서),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새문사, 2016), ≪연암 박지원 소설집≫(새물결, 2016년 개정판)… 등 30여 권의 저서들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고전을 이용하여 현대 글쓰기와 합주를 꾀한 글들이다.
연암 선생이 그렇게 싫어한 사이비 향원(鄕愿)은 아니 되겠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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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말

    1. 사이비
    ≪사이비≫라는 잡문집을 수정하며 / ‘도도새’는 죽지 마라 / ‘분노’의 대상은 저들인가? 나인가? / 졸업식 유감 / 개들의 대화 / 사람살이와 이름값 / 어떤 신문 / 학교식당 밥맛 / 교과서 국정화를 보며/ 서(書) 군에게 / 노력 끝에 성공 / 나는 왜 쓰는가? / 그런 말은 뻥 / 소경의 안질 / 향원, 혹은 속물 / 생활건달 / 이런 나라 / 이런 교육부 수장 / 망진자(亡秦者)는 호야(胡也) / 헌혈(獻血) 유감(有感) / 세상사 / 자화상 / 사는 게 부끄러워 /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글이 나를 죽이다 / 마음 / 20전 20패 0승 / 책꽂이 단상 / 어느 나른한 오후 / 말은 해야 맛? / 신경숙 창비 표절 운운을 보며 / 개도 주인의 눈빛만 보면 안다 / 틈새를 노리는 부모 / 과유불급(過猶不及), 그 틈(闖)의 역학 / 이런 일이 / 길을 걷다 / 국토대행진 5일째 / 종강의 변 / 폐강과 다완 / 누군가와 향원, 사이비 / 일류 출판사, 아니 삼류 출판사, 아- 아니 일류 출판사 / 나도밤나무와 너도밤나무 / 진정한 일류 세상을 꿈꾸며 / 운명 / 행복과 성공이란 자기 계발의 허상 / 정전(正典)이 아닌, 정전(停典)이다!

    2. 살아내는 것
    살아내는 것 / 언젠가부터 / 세 가지 일 / 두 움큼 / 인연 / 그랬으면 / 라면은 잘도 풀어진다 / 입원, 엿샛날- 퇴원을 한다 / 허리띠 / 새가슴 선생의 중무장 / 손가락을 세어 봅니다 / 절강 혹은 남원 / 추석, 그리고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 / 어머니 / 애비 / 외눈박이 환쟁이 /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하니 / 책상물림 하는 꼴 / 고춧대를 뽑으며 / 지팡나무 / 눈물 / 인생 / 화장실 사용금지 / 주례를 섰다 / 마라톤 / 벌초(伐草)

    3. 신이 그리워
    신이 그리워 / 두 부고 / 또 다른 부고 / 낯선 사내 / 나는 누구인가? / 응답하라, 1989 / 다섯 번의 경고 / ‘나인 나’와 ‘나 아닌 나’ / 수파람[雄風], 암파람[雌風] / 에덴의 동쪽 / 수주 변영로 선생 / 노무현 전 대통령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이렛날 / 세월호 참사를 보며(4), 아니 쓸 수 없어 / 세월호 2주기를 맞아

    4. 설(設)
    오해 / 등산화를 곡함 / 내 차 매그너스를 곡함 / 무좀 유감(有感) / 금주단상 / 주사(酒邪) / 수작(酬酌) / 치설(齒說) /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 성적표 / 사랑설 / 베스트셀러와 관상 / 두 장의 벽돌과 아들 /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 / 재주 / 아빠! 손학규 좋은 사람이야 / 대통령 개헌 / 감사원장 후보자 사퇴의 변을 보고 / 방하착(放下着)과 착득거(着得去)

    5. 붓이 지나간 자리
    ≪비블리아(BIBLIA)≫ 잡지 창간호에 쓴 글 / 어느 할머니의 글을 보고 / 왜 써 놓았을까? / 5만원권 지폐 초상 유감 / 바보의 사랑 / 양주지학(揚州之鶴)과 탐천(貪泉) / 산행(山行) / 오두막 편지 / 휴휴헌에서 / 파랑새 증후군 / 고전 속에서 거니는 단상(斷想) 몇, -책, 벽, 지둔의 공 / 재주가 메주: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단상

    6. 시선의 비대칭
    유구무언 / 조급증, 그리고 틈 / 말풍년 / 한 문인의 말 / 죄송타 / 선생과 3D업종 / 공부 / 윤효간이라는 피아니스트의 ‘윤효간대학’을 다녀와서 / 시선의 비대칭 / 독서증후군 경보 / 좋은 말과 나쁜 말 / 나만의 길 / 마니산에서 / 이별 / 권정생문학관을 찾아서 / 북한이 종합 1위! / 부담스런 시선 / 채점 단상 /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유감

    7. 읽고 본 것에 대한 단상
    다석 마지막 강의 / 잔혹동시 유감 / 크로이체르 소나타 /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 / 인간의 굴레 / 조화로운 삶 / 아웃사이더 /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 / 죽음이란 무엇인가 / 하버드 새벽 4시 반 /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 그대 뒷모습 / 미움받을 용기 /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악스트 / 로베르 인명사전 / 화양연화 / 솔직과 떡값 / 질주 / 나는 오늘도 리스본행 야간열차 앞에 서 있다 / 미스 줄리 / 태양은 가득히: 그 욕망과 먹다의 포식성 / 나한테 불만 있나 / 대한민국 시계는 25시 / 내일을 위한 시간 / 소수의견 / 차이나타운, 간신, 악의 연대기 / ‘과학의 아들’과 ‘신의 아들’ / 이 비행기를 안 타겠어! / 화장 / 홀리 모터스 /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 꾸뻬씨의 행복여행 / 파수꾼 / 여인의 향기 / 야곱 신부의 편지 / 카모메 식당 / 해무 / 인간중독 / 또 하나의 약속 / 우아한 거짓말 / 노예 12년 / 오싱 / 창수 / 변호인 / 러브 스토리 /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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