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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출판 경진
판형 신국판
페이지수 348쪽
저자 이정옥 주해
ISBN 978-89-5996-180-1 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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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대표적 여성문학장르


내방가사는 창작자가 직접 필사하고, 낭송하기도 하는 조선시대의 대표적 여성문학장르이다. 한글흘림체의 필사본이 보편적인데, 여성들 간의 사적 유통 경로를 거치면서 다량의 필사본이 제작, 유통되고 있다. 이것은 내방가사만의 독특한 향유 방식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내방가사는 개인적 창작물인 동시에 집단 창작물이기도 하다. 또한 향유자가 옮겨 적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험이나 생각을 덧붙이거나 다른 가사의 내용이나 한글소설을 비롯한 다른 문학 작품의 내용을 삽입하거나 텍스트를 융합하기도 한다.


내방가사 작품들의 문학적 가치를 찾다


지금까지 우리 학계에서 내방가사에 대한 연구는 타 문학장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발하지는 못한 감이 있다. 한글 표기의 우리의 고전문학 작품 연구, 특히 여성문학의 경우는 자료 발굴과 연구에 특별히 영세한 상황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늦출 수는 없다. 내방가사의 본격적인 자료 수집과 그 내용 연구의 진전이 시급하고도 절실하다. 영남지방 일대에서는 문학적으로 수준급으로 평가될 만한 내방가사 작품이 상당수 존재하나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가가전승되면서 보존되고 있는 작품들이 어떤 다른 문학장르보다도 많다. 숱한 내방가사 작품들이 문학적 가치는 물론이고 역사학, 민속학 등 국학 전반의 관계와도 매우 긴밀하고 조선조 후기 시대적 변화를 판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서의 가치도 뛰어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내방가사 자료집이 고전문학연구자나 전문가들이 읽고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예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랜 침묵을 깬 여성들의 상상의 체험 기행가사인 경북대본 <소백산대관록>와 <화전가>에서 쏟아내는 조선 여성들의 레토릭과 수절(守節)을 지키지 못하고 네 번이나 개가를 한 팜므파탈의 여주인공 덴동어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자기서사’를 위한 글쓰기


‘자기서사’란 화자가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그것이 사실이라는 전제에 입각하여 진술하며, 자신의 삶을 전체로서 성찰하고 그 의미를 추구하는 특징을 갖는 글쓰기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서사’는 단일한 장르개념이 아니며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다.
내방가사는 자기서사의 글쓰기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던 바 수많은 평범한 여성들이 내방가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서술하고 성찰하였다. 


오랜 침묵을 깬 여성의 목소리


조선시대 대표적 시가의 하나인 가사는 오랫동안 남성의 문학이었다.
그러나 18세기 이후 영남 사대부가의 여성들이 가사를 짓고, 베끼고, 읽는 독특한 문학 향유의 전통을 만들어 낸다. 원본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원본이 무의미한 수많은 가사들은 베끼고 또 베끼는 필사의 전통으로 양적으로 재생산되고 유통된다. 


경북여성에 의한 문화혁명


내방가사는 조선 후기부터 주로 영남지방에서 익명의 양반가 여성들에 의해 창작・필사・낭송의 방법으로 향수되고 유통되면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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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편 이정옥

이정옥은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내방가사의 미학적 연구>로 석사학위를,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내방가사의 전승과정과 향유자층의 의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장과 미래여성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교육과정 평가원(KICE) 연구위원(교육과학부 중등교과서 검증위원), 위덕대학교 교수, 포항시축제위원장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토대 구축사업(사업명: 내방가사 DB구축) 책임연구원도 역임했다. 현재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취업처장.
저서로는 ≪내방가사의 향유자 연구≫, ≪영남 내방가사≫(1~5), ≪현대내방가사연구≫, ≪고비에 말을 걸다≫, ≪경주에 가면 행복하다≫, ≪경북의 민속문화≫(공저), ≪구술생애사 경북여성의 삶≫(공저), ≪이야기로 만나는 경북여성≫(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내방가사 향유자들의 문명 인식과 그 표출 양상> 외 5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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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말
    침묵을 깬 여성의 목소리, 내방가사
    
    1부 경북대본 <소백산대관록>과 <화전가>의 특징
      문헌 해제
      한문본 <소백산대관록小白山大觀錄>
      경북대본 <소백산대관록>의 구조와 특징
      경북대본 <화전가>의 구조와 특징
      <유산가>와 <화전가>
    
    2부 경북대본 <소백산대관록>
      <소백산대관록> 원문
      <소백산대관록> 현대문
    
    3부 경북대본 <화전가>
      <화전가> 원문
      <화전가> 현대문
      
    4부 한문본 <小白山大觀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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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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