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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란 슬픈 천명’을 안고 산 시인 윤동주
윤동주의 시는 크게 어린 청소년기의 시와 성년이 된 후의 후기 시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청소년기에 쓴 시는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면서 대체로 유년기적 평화를 지향하는 현실 분위기의 시가 많다. 「겨울」, 「버선본」, 「조개껍질」, 「햇빛 바람」 등이 이에 속한다. 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시는 성인으로서 자아성찰의 철학적 감각이 강하고, 한편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암울한 역사성을 담은 깊이 있는 시가 대종을 이룬다.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이 대표적인 그의 후기 작품이다. 특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의 대표 시로 어두운 시대에 깊은 우수 속에서도 티 없이 순수한 인생을 살아가려는 그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윤동주(尹東柱, 1917.12.30~1945.02.16)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간도 이주민 3세
독립운동가, 시인
1925년 4월 명동소학교 입학
1931년 3월 명동소학교 졸업. 중국인 관립학교 대랍자학교(大拉子學校)에 입학하였으나 가족과 함께 용정으로 이사
1932년 만주 용정 은진중학교 입학
1935년 평양 숭실중학교로 전학
1936년 신사참배 거부로 숭실중학교가 폐교되어 광명학원 중학부에 편입
1938년 4월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
1941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히라누마’로 창씨개명
1941년 12월 27일 연희전문학교 문과 졸업
1942년 일본 교토시 도시샤대학 문학부 전학
1943년 7월 14일 사상불온, 독립운동, 비일본신민, 서구사상 농후 등의 이유로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됨
1944년 교토지방재판소에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수감
1945년 2월 16일 옥중 사망(간도 용정에 안장)
1962년 3월 독립유공자를 대량으로 발굴 포상할 때, 그에게도 건국공로훈장 서훈이 신청되었으나 유족들이 사양함
1990년 8월 15일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이 추서됨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초한대/ 삶과 죽음/ 거리에서/ 공상
꿈은 깨어지고/ 남쪽 하늘/ 조개껍질―바닷물 소리 듣고 싶어/ 병아리
창구멍/ 기왓장 내외/ 비둘기/ 이별
모란봉에서/ 황혼/ 종달새/ 닭
산상(山上)/ 오후의 구장(球場)/ 이런 날/ 양지쪽
산림/ 곡간(谷間)/ 빨래/ 빗자루
해비/ 비행기/ 굴뚝/ 편지
버선본/ 겨울/ 황혼이 바다가 되어/ 거짓부리
둘 다/ 반딧불/ 만돌이/ 달밤
풍경/ 한난계/ 그 여자/ 소낙비
비애/ 비로봉/ 바다/창
유언/ 새로운 길/ 비오는 밤/ 사랑의 전당
이적(異蹟)/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코스모스/ 슬픈 족속
고추밭/ 해바라기 얼굴/ 애기의 새벽/ 장미 병들어
투르게네프의 언덕/ 산골 물/ 자화상/ 소년
위로/ 팔복(八福)―마태복음 5장 3~12/ 병원/ 간판 없는 거리
무서운 시간/ 눈 오는 지도/ 새벽이 올 때까지/ 십자가
눈 감고 간다/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돌아와 보는 밤
바람이 불어/ 또 다른 고향/ 길/ 별 헤는 밤
서시/ 간/ 참회록/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씌어진 시/ 봄
창공/ 참새/ 아침/ 장/ 야행/ 어머니